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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제515호] 신 년 사

경사(慶事}와 자신감 넘치는 한해 되시길

황광만 대표 | 기사입력 2025/01/03 [14:24]

[본지 제515호] 신 년 사

경사(慶事}와 자신감 넘치는 한해 되시길

황광만 대표 | 입력 : 2025/01/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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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광만 본지 대표     ©대한법률신문사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지난 한 해 잘 마무리 하셨습니까? 
 2025년 대망의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의 태양이 밝았습니다. 집안에 경사(慶事)와 자신감 넘치는 새해, 더욱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국가적으로는 탄핵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제 및 국내문제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매우 아프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정경제 및 기업경제, 수출부진과 실업자가 급증되어 매우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애독자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1월 1일은 2025년을 향하는 출발점입니다. 12동물을 상징하는 띠 중에서 여섯 번째 동물인 푸른 뱀의 해 입니다.
 유래를 살펴보면, ‘쓸쓸하고 스산한 분위기’, ‘매우 가난한 모습’같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을씨년스럽다’라는 말은 1905년 을사년에 일어난 을사조약에 의해 비롯된 것입니다.
 ‘뱀’은 그 생김새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무섭고 징그러운 존재로 여겨지지만, 한편으로는 지혜와 총명의 상징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뱀띠 해에 태어난 사람을 총명하다고 여깁니다. 
 뱀에 대해 전하는 이야기는 대개 뱀을 두려운 존재로 표현하지만 뱀이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모습과 겨울에 사라졌다가 봄에 다시 출현하는 생존 본능을 경이롭게 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뱀이 신성한 존재로 그려지기도 하여 뱀에 대한 인간의 복합적인 인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간에 떠도는 그럴싸한‘말’들 속에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그 지혜들을 모으고 모아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는 ‘을씨년스럽지’않은 한해를 보내기를 소망하며 희망찬 출발을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 그리고 다시 일어납시다.

 존경하는 대한법률신문 애독자여러분!
 대한법률신문은 대한민국 법조계를 대변하는 신문사로서 23년의 역사를 헌법과 법률관계, 법률과 각종 하위법과의 적용문제 등으로 인하여 법의 피해자가 발생되었고 이를 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 주간지(週刊誌)를 발간해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각종 법률의 형평성을 꼼꼼히 따지고 연구하여 애독자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법의 피해자를 구제하는 全방위적인 취재활동을 체계적으로 잘 하겠습니다. 
 이를 구현하기위한 본사 사훈(社訓)은 `첫째 인간존중, 둘째 공정한 보도, 셋째 신뢰받은 신문'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全직원은 사훈을 좌우명(座右銘)으로 삼아 합리적인 신문편집 및 발행에 이르기까지 애독자 여러분의 파수꾼이 되어 지속적으로 알차고 혁신적인 도약을 다(多)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한법률신문 애독자여러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當付)드립니다. 
 끝으로 2025년 첫날, 태양이 수평선(水平線)에서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대망의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뜻하시는 소망이 성취되시고, 행복과 축복이 가득 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福많이 받으십시오.
대한법률신문사 대표 황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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