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농협 3선 한현수 조합장 © 대한법률신문사 |
양평농협 조합장실에 들어가면서 보이는 한현수 조합장의 열일 하는 모습이 눈에 꽉 차 보이고, 들어간 후에 인사를 나눈 후 시작된 한현수 조합장이 진지하게 하는 양평농협 주요 사업의 현황 얘기에 귀를 기울이며 듣다 보니 어느새 양평군민을 위하는 마음에 동화가 되어 3선의 조합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양평을 위한 신용, 경제, 교육지원사업의 주요현황을 다음과 같이 들을 수 있었다.
1. 2024년 양평농협 신용사업 주요현황
양평농협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 8,002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6,906억 원의 실적을 거양하여 상호금융 취급실적 1조 4,908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상호금융예수금은 2020년 강상지점 1,000억 원 달성에 이어 2021년에는 옥천지점이 1,00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2020년 5,000억원 달성에 이어 1,000억 원 순증한 6,000억 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금융당국의 상호금융 규제 강화에 발맞추어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건전성 확보에도 최대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양평농협 스마트팜 지원센터 ©대한법률신문사 |
2. 2024년 양평농협 경제사업 주요현황
영농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면적 감소 및 정부의 취급기준 강화 등으로 사업운영에 어려운 요소들이 있었지만,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친절하고 전문적인 고객응대로 경제사업을 성장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양평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단지 계획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2021년 12월 개장한 농기계수리센터 및 옥천주유소는 사업성장은 물론 조합원 여러분의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양평군민을 위해 지금 운영하고 있는 양평 하나로마트 자리는 건평을 늘릴 수가 없고 매장이 협소하여 수요와 공급을 충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 양평지역 인구가 많이 늘어난 점을 고려하여 새로운 자리에 더욱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이 시장을 볼 수 있게끔 2024년 6월에는 하나로마트 강상점에는 로컬푸드(지역음식) 직매장을 개장하였고, 2024년 8월에는 강하지점 신축 이전과 함께 하나로마트 강하점을 오픈하여 양평읍·옥천면·강상면·강하면의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특히, 하나로마트 사업은 강상점 로매장 및 강하점이 오픈됨에 따라 편리한 쇼핑공간에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400억 원의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신규 점포의 개설을 통해 또 한 번의 사업성장을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양평농협 조합원 여러분의 전이용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변화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흐름과 조합원 및 이용고객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종합타운 사업부지로 하나로마트 본점을 확장 이전할 계획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 확대를 통하여 통해 조합원의 이용 편의와 가격 평준화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는 2021년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로 선정되어, 연간 230억 원의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 및 대형할인점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는 농협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과 다른 경영의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한 관내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24년 양평농협 교육지원사업 주요현황
2023년 6월 개장한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는 농민들이 쉽고 편한 게 양질의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청년 농민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창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농업 지원센터에서는 2023년에는 1기 농가 10명이, 2024년 2기 농가 8명이 스마트 농업을 실습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동화 육묘장에서는 18만 판의 우수한 벼육묘를 공급하여 농가의 일손 및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하였으며, 배추 모종 신청을 받아 공급하여 가을철 김장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였습니다.
또한, 농기계 운영이 어려운 고령농, 소농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농작업 대행을 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소득의 증대에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양평농협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장기적 발전계획을 수립·이행하여 조합원 및 농민의 지위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사업성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양평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마지막 포부와 각오로 인터뷰를 마친 한현수 조합장에게 응원을 보내며 대한법률신문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일동도 함께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