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17~18일 결선…온라인 생중계
리그오브레전드·에프시온라인·스트리트파이터6…각 시·도 300여명 참가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4/08/16 [18:04]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7, 18일 이틀 동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이스포츠, 네이버 치지직, 아프리카티브이(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현장에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스포츠 아마추어 선수가 활동할 기반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이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각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300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와 에프시(FC)온라인, 스트리트파이터6 등 3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지자체에는 대통령상, 종목별 1위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상, 모범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 포스터(그림=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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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고 게임음악 오케스트라 ‘플래직’과 케이팝 그룹 ‘엔카이브’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이스포츠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활 이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생태계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이스포츠대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등 이스포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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