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국 지자체 최초 3년 연속 ‘그린월드 어워즈’ 수상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6/04/25 [11:56]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영국 웨일스 카디프 성에서 개최된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로 혁신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월드 어워즈’는 1994년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친환경 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국제환경상으로, 전 세계 공공기관·기업·단체가 추진한 우수한 친환경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500개 이상의 단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전년도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 수상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그린월드 어워즈’ 은상 수상은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그린애플 어워즈’ 혁신 분야 대상 수상에 이은 연타석 쾌거로,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의 친환경 프로젝트로서의 세계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4년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025년 ‘방배숲 환경도서관’으로 ‘그린월드 어워즈’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전국 지자체 최초 3년 연속 수상이자 역대 5번째 수상으로, 서초구는 ‘그린월드 어워즈’ 국내 최다 수상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시상을 진행한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창립자 겸 CEO 로저 웰렌스(Roger Wolens)는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에 대해 “일상용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폐기물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와 직업 기술을 제공하는 편리하고 따뜻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사업은 전 세계 환경 분야 모범 사례집인 〈그린북(Green Book)〉에 수록되는 영예도 얻게 됐다. 구에서 추진해 온 정책이 국제적인 환경보호 노력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서초=강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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