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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제512호] 전국환경지킴이연합 부천시지부

'자연을 알리고 우리의 삶터를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로 만들어 가는 환경지킴이'

황재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0/02 [18:39]

[본지 제512호] 전국환경지킴이연합 부천시지부

'자연을 알리고 우리의 삶터를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로 만들어 가는 환경지킴이'

황재호 기자 | 입력 : 2024/10/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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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법률신문사  앙덕길 남한강 자전거길에서 모두모여 한 컷



 “전국환경지킴이연합”은 환경부 비영리법인 제183호 허가 단체로서 환경오염방지 및 감시활동, 밀렵방지, 산림훼손 감시 및 행정기관 고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자연의 혜택을 누구보다 많이 받으면서도 가장 많은 자연을 파괴한 것 또한 우리 인간이다. 산업의 발달과 고도의 문명 발달은 환경을 황폐화하면서 우리 인간의 생존권마저 위협을 주고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 전국환경지킴이연합은 ‘환경을 지키는 것이 곧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부천시지부의 김동희 지부장은 회원들과 다른 지역 지부장의 우려 섞인 반대에도 부천시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환경교육을 하기로 계획 한 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지금의 김경자 여성국장과 함께 직접 학교를 찾아다니면서 교장 선생님들하고 봉사담당선생님한테 이런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니 협조 요청을 한 후 첫 회를 시작할 때 그나마 여유 있게 200여 명의 음료수 값을 후원받아 준비하고 부천에 있는 세 군데 산(도당산, 성주산, 할미산)에 쓰레기 줍기를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무려 870명의 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성공리에 완료를 한 후부터는 이제는 자발적으로 몇백 명씩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인식개선을 하는데 큰 도화선이 되었고 지금은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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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법률신문사 여성국장과 함께 한 조각의 쓰레기도 놓치지 않는 열정으로 환경보호에 임하는 모습

 
 또 한 김동희 지부장은 고향인 충청도를 떠나 타지에 올라와서 봉사활동과 더불어 뭔가 남겨놔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무궁화 나무 심기를 올해까지 12년째 쉬지 않고 이어오고 있으면서 부천에만 약 1만 560주의 무궁화 나무를 심어오고 있다. 무궁화나무에 대한 긍지와 예전 어렸을 적 영화관에 가면 애국가가 나오면서 화면에 무궁화가 올라올 때 느꼈던 뭉클함을 잊지 못해 시작한 무궁화 나무 심기가 벌써 12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런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회원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비 제막행사를 올 4월에 거행함으로써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욱 열심히 환경지킴이 활동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희 지부장을 필두로 모든 회원은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닌 자기 자신들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자는 마음으로 누가 본다든가 시켜서가 아닌, 자발적인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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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법률신문사 자전거길 외에도 숨어있는 쓰레기 하나도 놓치지 않는 열혈정신

 
 진정한 회원들의 마음으로 행해지는 환경보호는 그저 술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하고 놀러 다니는걸 좋아해서 가입했던 회원들은 다 정리가 됐고, 지금은 진정한 마음으로 같이 함께하는 정예 멤버만 남은 알짜배기 환경지킴이 부천시지부가 되었다.
 한 달에 2번은 빠지지 않고 가까운 경기도 일대를 비롯해 멀리 통영과 남도 끝까지 외부 활동도 서슴지 않고 다니는 부천시지부는 진정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은 회원과 더불어 아름다운 대한민국 가꾸기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환경을 중요시하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오늘도 진심으로 애쓰고 있는 “환경지킴이 부천시지부” 김동희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행해지고 있는 환경 지키기 활동은 시대를 아우르는 가장 훌륭한 업적 중 단연코 첫 손가락 안에 뽑힌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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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법률신문사 누구나 할것없이 모두가 환경지키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앙덕길 남한강 자전거길 환경보호운동은 더욱더 뜻깊고 알찬 환경보호 운동이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전국 어느 곳에서든 부천시지부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알찬 각오를 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황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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