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장흥군, 한지로 만든 생활예술 '지승공예' 전시

대한법률신문사 | 기사입력 2023/12/06 [15:52]

장흥군, 한지로 만든 생활예술 '지승공예' 전시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3/12/06 [15:52]

장흥군, 한지로 만든 생활예술 '지승공예' 전시

장흥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 간 용산면 마실장에서 '지승공예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승공예는 한지를 잘라 꼬아 만든 끈으로 각종 기물을 제작하는 고유의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승함, 목걸이, 평반, 의자 등 100여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박혜경 씨는 용산면 재송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백자골문화공동체 회원들을 지도하며 이번 전시회에 내놓을 작품들을 준비했다.

외올 한가닥에서 정직한 시간을 거쳐 탄생한 기물이 주는 경이롭고 다채로운 매력 그 속에는 마을회원들의 인내와 감동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관람객들은 작품들을 둘러보며 '일상의 도구'들을 '일상의 재료'로 만들어 낸 마을회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통문화의 전승은 소수 기술자의 몫으로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일반인과 공유하고 전파해 나감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이라며, "지승공예를 통해 선조들의 아름다운 공예문화를 선보여준 재송마을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 장흥군, 한지로 만든 생활예술 '지승공예' 전시
  • 장흥군, 농업의 미래 이끌 '청년후계농' 육성
  • 장흥군, 15일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 장흥 물축제, 4년 연속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선정
  • 장흥군,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 장흥군 농·축협, 수재의연금 1천만 원 기탁
  • JNJ 골프리조트, 장흥군에 긴급구호 지원금 2천만 원 기탁
  •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문 화 • 건 강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