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평무역(주)
파렴치한 회사 경영…불법체류자 고용
기동취재팀 | 입력 : 2023/11/25 [13:07]
▲ 헌옷을 산더미 처럼 쌓아둔 모습 © 대한법률신문사 |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남가로 1779에 위치한 강평무역은 헌옷을 소상·중상으로 매입하여 각 나라별로 수출하는 회사이다. 이 업체의 문제점은 불법체류자 외국인들을 고용하고 숙소는 열악하기 짝이 없는 곳에서 외국 노동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심한 악취는 물론이거니와 탁한 공기, 먹은 음식도 아주 열악한 상태에서 식생활을 해결 하면서 노동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불법체류자란 이유로 이들의 급여는 얼마를 받고 노동을 하는지 알수가 없는 상태다. 혹 불법 체류자라는 이유로 건강검진도 받지 못 하는데 성인병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태이다. 요즘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헛옷은 그나마 괜찮은 사업으로 대부분 동남아 등 후진국에 수출하면서 수입은 짭짭한 편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직원들의 복지는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사람이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수가 있을까?할 정도로 열악한 상태에서 음식을 해결하고 있다. 경영주가 조금이나마 양심이 있으면 먹고 살수 있도록 하면서 일을 시킬 것이지만 이 회사는 오직 수익만 생각하고 회사를 경영하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노동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든다. 회사의 경영은 적은 자본을 투자해 최대의 수익 효과를 낸다고 하지만 노동자들이 일을 할수 있는 여건를 갖추고 일을 시켰으면 얼마나 좋을까? 결국은 노동자들이 일을 해야 회사가 경영이 되는 것인데, 이곳은 별천지가 따로 없을 정도로 근로자들을 생각 조차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환기시설과 소방시설도 제도로 되어 있지 않고 불법으로 건물을 증축해 사용 하는것도 문제다. 이곳 지자체는 철저한 단속을 실시 해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기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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