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3월 9일 군사공항 발언 강력 사과 촉구 김영록 지사 3월 27일 군사공항 문제 해결 발언 질타 정길수 도의원 지난 3월 16일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군사공항 무안 이전 발언에 대해 강력 성토했다.
강기정 시장은 ‘국가 공공기관 유치 시즌2 추진 전략회의’에서 “광주 군사공항을 무안공항에 통합시켜 ‘한국공항공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강기정 시장에게 “오불관언(吾不關焉), ‘나와는 상관없다’는 일삼는 태도를 버리고 전남도민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성토했다. ◈3월 27일 김영록 지사 발언 질타 정길수 의원은 “광주광역시는 군사공항 이전을 빌미로 지역 간 분쟁을 부추겨 왔으며, 이와 같은 발언이 반복될 것”이라며 “전라남도는 재발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길수 의원은 지난 4월 4일 제370회 임시회에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3월 27일 김영록 지사의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군사공항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전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광주 군사공항 이전에 관해 2회에 걸쳐 전남도에 적극적 대처를 촉구했음에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뒷전이고 무안군민이 결사반대하는 ‘광주 군사공항 이전’에 대해 광주광역시 입장을 대변하는 듯이 한다”고 성토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원본 기사 보기:서상신문 <저작권자 ⓒ 대한법률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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