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대원 54명 투입하여 진화 중[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8일 15시 46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233-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2,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대(진화차 1), 산불진화대원 54명(산불예방진화대 24, 공무원 30)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바람은 서북서풍, 초속 3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적으로 건조특보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많아서 산불에 취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평상시 도로와 민가 주변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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